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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리포트] "미시간, 위스콘신 뒤집었다"...바이든, 매직넘버 눈앞 / YTN

2020-11-05 5 Dailymotion

50개 주 전역에서 투표가 마감된 지 꼬박 하루가 지났지만, 아직 선거인단 '매직넘버' 270을 확보한 후보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우리 시간 기준으로, 밤사이 분위기는 급반전됐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대로 핵심 경합주의 표심이 트럼프, 바이든 두 후보의 희비를 갈랐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. <br /> <br />어제(4일) 이 시각 전해드린 AP 집계 기준 6대 경합주의 판세입니다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빨간색 5곳, 파란색은 1곳입니다. <br /> <br />애리조나주를 제외한 남부 '선벨트' 2곳과 북동부 '러스트벨트' 3곳 모두에서 트럼프 후보가 앞섰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오늘은 '러스트벨트' 2곳의 색깔이 파란색으로 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선거인단이 16명인 미시간주와 10명인 위스콘신주에서 바이든 후보가 역전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대도시와 우편투표의 개표 상황이 반영된 게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바이든 후보. <br /> <br />각 매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, AP 기준으로 현재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매직넘버 270까지 불과 6명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선거인단 6명이 배정된 네바다주에서 현재 우위를 끝까지 이어갈 경우, 다른 주의 남은 결과와 상관없이 웃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변수는 트럼프 후보의 반발입니다. <br /> <br />경합주 개표와 관련해 이미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힌 상황이어서, 차기 백악관의 주인을 확정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513594917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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